제가 어렸을때부터 쭉 불려오던 별명이 하나 있는데요

원래 제 별명이 소였어요..ㅋㅋㅋㅋ

주는대로 다받아먹는다고ㅜㅜ

음식앞에선 정신을 못차리고 와구와구 배터질때까지 먹고

토하고 소화제먹고.. 진짜 식습관 최악최악 완전 별로였어요

그렇게 30년 가까이 살다보니까 어느순간 무덤덤 해졌는데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좋아하는 분이 생겼어요

정말이지 오랜만의 설렘이었어요 정말 좋은분이고 그런 분 놓치면 후회할거같더라구요

근데 진짜 이 몸뚱아리로는 근처도 못 가겠어요

용기도 나지 않을 뿐더러... 정말 용기도 용기이지만

입장바꿔 생각했을때 제가 남자라면 정말 싫을 것 같아서요.

요즘 외모 솔직히 말해서 진짜 중요하긴하잖아요 아무리그래도.. 제 자신만해도 그런데 남이라고 안그러겠어요

극단의 방법도 찾아보고, 별거별거 다 찾아보고 온갖 정보를 다 찾아보긴했지만..

솔직히 이성적으로봤을때 내가 평생 유지못할거같더라구요

300% 후회하고 예전몸으로 돌아갈게 뻔했어요.. 내 자신과 내 성격을 젤 마니 아는 사람이 바로 나니깐

제가 1-2년 살고 말것도아닌데 ㅠㅠ 내 몸도 내 몸인만큼 아껴야 하기도하고 건강히 오래 살고 싶어요 저는 ㅠㅠ

그래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습관부터 뜯어고치자!!! 맘 먹었어요

코코넛오일로 내 몸속도 건강하게 만들고 싶고 코코넛오일 자체가 포만감이 많이 드니까

인위적으로 하려고 하거나, 다른 먹는것에 구애받으면서 엄청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할 수 있을거같아서요

먹어서 나쁜것도아니고 좋다고 소문도 많이나고 요즘에 좀 핫하기도해서

자연이준선물이아닌ㄱ ㅏㅜㅜ 저한텐 코코넛오일이 정말 도전이고 희망과도 같은 ㅋㅋㅋ 구세주ㅠㅠ

지금 열심히 먹고 있구요 솔직히 먹은지 몇일안됐네요

더욱 더 열심히해서 좋은결과있길. 기대하고기대합니다

저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ㅜㅜ